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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 교체주기 연장과 AI 기능으로 실적 상승세... 증권가 전망

    Anusuya Lahiri 2024-08-03 02:29:53
    애플, 아이폰 교체주기 연장과 AI 기능으로 실적 상승세... 증권가 전망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로드 홀(Rod Hall)은 애플(Apple Inc, NASDAQ: AAPL)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65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홀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3분기에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하고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도 지속되면서 향후 수년간 아이폰 교체 주기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아이폰 매출이 393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86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약 2% 성장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3분기 말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채널 재고가 목표 범위의 하한선에 머물렀다고 홀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또한 아이패드와 맥 매출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는데, 이는 신제품 출시 효과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와 맥 제품들은 모두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사양이라고 설명했다.

    홀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전년 대비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서비스 매출은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2%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맥(전년 대비), 웨어러블(전년 대비), 아이패드(전분기 대비) 부문에서 어려운 비교 기준을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아이폰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강력한 수요를 시사한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그는 애플의 4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45.5%-46.5%(시장 예상 45.7%)로, 하한선 기준으로도 4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4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망은 아이폰이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높은 마진을 가지고 있어 제품 믹스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과 최근 서비스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70% 중반대로 상승한 것이 지속 가능하다는 애널리스트의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홀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을 945.4억 달러, EPS를 1.60달러로 전망했다.

    키뱅크의 애널리스트 브랜든 니스펠(Brandon Nispel)은 애플에 대해 섹터 중립(Sector 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가이던스는 예상에 부합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니스펠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맥을 제외한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으며, 서비스 부문에서도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가이던스가 모호하지만, 그는 이것이 아이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통신사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니스펠 애널리스트는 교체 주기의 큰 가속화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며, 강세론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점진적인 교체율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니스펠의 모델은 여전히 시장 전망보다 낮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는 교체율 압박과 중국 경쟁사들로 인해 애플에 대한 열정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니스펠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을 941억 달러, EPS를 1.58달러로 전망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 매트 파렐(Matt Farrell)은 애플에 대해 225달러의 목표가와 함께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파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주로 아이패드와 서비스 부문의 강한 성장에 힘입어 6월 분기 실적이 예상을 약간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설치 기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분기 아이폰 매출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중국 지역의 매출도 6월 분기에 추가 개선을 보였다. 파렐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하반기 아이폰 판매 증가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9월 분기 관련 발언을 바탕으로 애널리스트의 올해 하반기 아이폰 매출 추정치는 변동이 없다. 경영진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회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단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파렐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하반기 소비자 동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그는 다가오는 아이폰 16 출시를 앞두고 주가가 적정하게 평가되고 있다고 계속 보고 있다.

    파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을 940.7억 달러, EPS를 1.58달러로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애널리스트 왐시 모한(Wamsi Mohan)은 애플에 대해 256달러의 목표가와 함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2025년과 2026년 회계연도의 강력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 예상, 서비스 매출의 높은 성장, 자체 개발 칩으로 인한 마진 상승, 지속적인 자본 환원,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의 더 높은 소유율을 이끌 수 있는 AI 기능을 반영한 것이다.

    모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의 실적은 아이폰, 아이패드, 웨어러블 부문과 모든 지역에서 성장이 가속화되는 등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개선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940억 달러의 암시적 매출 가이던스가 특히 서비스와 아이폰 부문에서 보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12월 분기와 전체적으로 2025 회계연도에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와 함께 판매량이 크게 가속화될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다년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 매출총이익률 상승 요인, 강력한 현금 흐름을 고려할 때 시장 예상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모한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을 947.5억 달러, EPS를 1.61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에 AAPL은 3.08% 상승한 225.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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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