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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항공,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소송 위협...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설명할 책임은 델타에` 반격

    Ananya Gairola 2024-08-05 12:43:02
    델타항공,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소송 위협...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설명할 책임은 델타에` 반격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Holdings Inc.)(나스닥: CRWD)가 지난달 대규모 시스템 장애 당시 자사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나스닥: MSFT)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추진하겠다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NYSE: DAL)의 결정에 대해 반박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측은 당시 항공사에 도움을 제안했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테크 기업 측 변호사들이 일요일 보낸 서한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CEO 조지 커츠(George Kurtz)가 직접 델타항공 CEO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에게 연락해 현장 지원을 제안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로펌 퀸 이매뉴얼 어카트 앤 설리번(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의 공동 경영 파트너인 마이클 칼린스키(Michael Carlinsky)가 서명한 이 서한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가 델타 CEO에게 직접 현장 지원을 제안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서한은 또한 델타항공의 법적 조치 추진에 대해 언급하며, 항공사의 소송 위협이 "오도된 내러티브를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한은 "만약 델타가 이 길을 택한다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신속하고 투명하며 건설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졌는데 델타는 왜 그러지 않았는지 대중과 주주들, 그리고 결국에는 배심원들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델타항공의 시스템 장애로 수천 건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미국 항공사에 대한 연방 조사가 시작됐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큰 타격을 입었고, 초기 시스템 장애 이후 며칠 동안 정상적인 운항 재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델타항공은 초기 시스템 장애 이후 5,500건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델타항공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의 '취약성'을 비판하면서 애플(Apple Inc.)의 안정성을 칭찬한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도 그 분야에서 가장 취약한 플랫폼일 것... 애플에서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들은 게 언제였나요?"라고 말했다.

    CrowdStrike's letter to Delta Air Lines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델타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델타의 IT 결정과 장애 대응에 책임이 있다는 오도된 내러티브를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위 이미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외부 변호인의 서한 내용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