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2.51% 상승한 35,120.00으로 마감했다. 고무, 금융 서비스, 보험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주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한 후 상승 마감했다. 일본은행(BOJ) 우치다 신이치(Shinichi Uchida) 부총재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즉각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면서 시장이 반등했다. 우치다의 발언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투자자 신뢰가 회복됐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0.25% 상승한 7,699.80에 마감했다. A-REITs, 유틸리티, 통신 서비스 섹터가 상승을 이끌었다.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1.35% 오른 24,315.25를 기록했고, 니프티 500 지수는 1.89% 상승한 22,866.55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2,869.83에 마감한 반면, 선전 CSI 지수는 0.04% 하락한 3,341.49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1.38% 상승한 16,877.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 동향 (현지시간 06:15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1.68%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1.58% 올랐다.
프랑스 CAC 지수는 1.55% 상승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97% 상승 중이다.
원자재 시장 (현지시간 06:15 기준)
WTI 원유는 1.23% 상승한 배럴당 74.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브렌트유는 1.26% 상승한 배럴당 77.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수요일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수요 부진과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7개월 저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동 긴장이 가격을 지지하며 브렌트유와 WTI 모두 소폭 상승했다.
천연가스는 2.29% 상승한 2.056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15% 상승한 2,435.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은은 0.68% 하락한 27.025달러, 구리는 1.29% 하락한 3.97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