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원오크(Oneok, NYSE:OKE)에 대해 "훌륭하다"며 추가 매수를 권했다.
원오크는 지난 8월 5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이 1.3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21달러를 상회했다.
크레이머는 "달러트리(Dollar Tree, NASDAQ:DLTR)의 문제는 소형 매장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소비자들은 월마트(Walmart, NYSE:WMT)나 멤버십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면 코스트코(Costco, NASDAQ:COST)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7월 16일 파이퍼 샌들러의 피터 키스 애널리스트는 달러트리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3달러에서 112달러로 낮췄다.
'매드머니' 진행자는 덱스컴(Dexcom, Inc., NASDAQ:DXCM)에 대해서는 투자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덱스컴이 실적을 크게 하회했는데 아직 그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덱스컴은 연속혈당측정기 판매 전문 기업이다.
8월 5일 베어드의 제프 존슨 애널리스트는 덱스컴에 대해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61달러에서 80달러로 대폭 낮췄다.
키코프(KeyCorp, NYSE:KEY)에 대해 질문을 받자 크레이머는 "키코프는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매우 강력하고 훌륭한 은행"이라고 답했다.
크레이머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 AG, NASDAQ:CRSP)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