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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주, 드림라이너 기체 점검 발표에 하락세

2024-08-20 19:41:41
보잉주, 드림라이너 기체 점검 발표에 하락세
보잉(Boeing Company, NYSE:BA) 주식이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3월 라탐항공(LATAM Airlines, NYSE:LTM) 소속 항공기가 갑자기 급강하해 50명 이상의 승객이 부상을 입은 사건 이후 내려진 결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FAA는 급강하의 원인이 기장석의 예기치 않은 움직임으로 인해 자동조종장치가 해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FAA는 787기종의 기장석과 부기장석에서 유사한 문제가 5건 발생했으며, 이 중 2건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FAA의 감항성 개선 명령은 미국에 등록된 158대와 전 세계적으로 737대의 항공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 명령은 항공사들에게 30일 이내에 787-7, 787-9, 787-10 모델의 기장석과 부기장석을 점검하여 로커 스위치 캡이 없거나 금이 갔는지, 또는 스위치 커버 어셈블리에 금이 갔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FAA는 탑승 중인 좌석의 예기치 않은 수평 이동이 항공기의 급격한 하강을 초래할 수 있어 승객과 승무원에게 심각한 부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보잉은 정비 점검 중 엔진과 기체 구조 사이의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777-9 기종의 인증을 위한 시험 비행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FAA는 보잉이 지난주 777-9 비행 시험 후 손상된 부품을 발견했다고 확인했다.

이달 초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알래스카항공(Alaska Air Group, Inc., NYSE:ALK) 소속 보잉 737 MAX 9 기종의 비행 중 비상사태는 전적으로 예방 가능한 것이었으며, 보잉이 승인되지 않은 생산 작업을 더 일찍 해결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잉은 향후 비행 중 기내 패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BATS:ITA)와 Gabelli Commercial Aerospace and Defense ETF(NYSE:GCAD)를 통해 보잉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보잉 주식은 0.97% 하락한 17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