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합류한 前 공화당 의원 "국가안보 진정한 갈등은 월가·기업과 일반 미국인 간 발생"
Benzinga Neuro2024-08-23 18:38:15
전직 정부 관료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NYSE:PLTR)에 합류해 기업과 일반 시민 간 격차를 지적하며 국가안보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촉발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갤러거는 목요일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국가안보의 '진정한 갈등'은 정당 간이 아닌 기업의 이해관계와 일반 미국인의 가치관 사이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중동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잠재적 분쟁으로 세계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는 "국가안보에 대한 진정한 갈등은 공화당과 민주당 간이 아니라 월가, 기업과 일반 미국인 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너무 자주 중국 공산당과 초국가적 침략으로부터 미국의 가치를 지키려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갤러거는 미국이 현재의 안일한 태도를 지속한다면 중대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팔란티어에서의 역할을 민간 부문에서 국가를 보호하는 헌신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현대 방위 전략과 특히 그의 고향인 위스콘신 주의 미국 제조업 부활에서 팔란티어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