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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신형 AR 안경 출시에도 주가 `데스크로스`... 임원들 주식 매도에 투자자들 `눈살`

Surbhi Jain 2024-08-24 01:19:14
스냅 신형 AR 안경 출시에도 주가 `데스크로스`... 임원들 주식 매도에 투자자들 `눈살`
소셜미디어와 증강현실(AR) 안경 혁신기업 스냅(NYSE:SNAP)이 난관에 봉착했다. 주가 차트에서 '데스크로스'가 나타나며 하락세가 예상되고 있다.

스냅 주가는 연초 대비 41.82% 하락했고, 지난 한 달간 34.47% 추가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62% 소폭 상승에 그쳤다.

신형 스펙터클스 출시, 불투명한 전망

기술적 지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냅은 제품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에반 스피겔(Evan Spiegel) CEO는 최근 AR 기능을 탑재한 5세대 스펙터클스 출시를 확인했다.

9월 17일 파트너 서밋 행사에서 공개될 이 신모델은 스냅의 두 번째 AR 스마트 안경이다. 앞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다.

스냅은 이번 스펙터클스를 통해 스냅챗 플랫폼의 인기를 활용해 가벼운 AR 통합과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

그러나 스펙터클스가 잠재적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내부자 주식 매도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냅 임원들 주식 매도: 위험 신호인가 일상적인 거래인가

최근 내부자 거래가 불확실성을 키웠다.

레베카 모로우(Rebecca Morrow) 최고회계책임자(CAO)는 A클래스 보통주 8,923주를 매도해 8만 1000달러 이상을 챙겼다. 모로우의 매도는 세금 원천징수 전략과 일치한다.

동시에 에릭 영(Eric Young)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도 상당수의 주식을 매도했다.

2024년 8월 16일 공시된 두 거래 모두 제한주식(RSU) 부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거래가 일상적일 수 있지만, 스냅의 주가 하락 속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냅 주가 차트: 기술적 지표 '위험' 경고

50일 이동평균선($13.34)이 200일 이동평균선($13.70) 아래로 떨어지는 '데스크로스'가 나타나며 하락세를 시사하고 있다.

현재 주가 $9.39는 8일($9.33), 20일($9.92), 50일($13.34), 200일($13.70) 단순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하고 있다.

MACD 지표가 -1.19로 매도 압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RSI는 31.43으로 약세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볼린저밴드(25)가 $6.36에서 $15.07 사이에서 좁혀져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냅 주식은 중요한 기로에 섰다. 차트상 데스크로스와 내부자 주식 매도, AR 스펙터클스 출시에 대한 엇갈린 반응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회사가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하락할지 추측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