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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진흙에 갇힌 Tucker Carlson... 테슬라 엔지니어 `고립 감지` 기능 검토

Anan Ashraf 2024-08-27 16:31:02
사이버트럭 진흙에 갇힌 Tucker Carlson... 테슬라 엔지니어 `고립 감지` 기능 검토
테슬라(Tesla Inc.)(NASDAQ: TSLA)의 엔지니어 웨스 모릴(Wes Morrill)은 24일 사이버트럭에 '고립 감지'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프로드 주행 중 차량이 어딘가에 갇혔을 때 운전자에게 빠져나오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모릴의 이 같은 발언은 전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이 사이버트럭을 리뷰하기 위해 메인 주의 한 벌목장을 방문한 영상에 대한 반응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포드 슈퍼 듀티 F-250 XL을 소유한 벌목업자가 사이버트럭을 시험 주행하던 중 진흙에 빠져 견인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모릴은 영상 속 운전자들이 진흙 지형에서의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트럭이라도 같은 상황에서는 빠질 수 있다"며 "오프로드를 처음 주행하는 사람은 전문가가 아니지만, 누구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인 모릴은 '고립 감지' 기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능은 사이버트럭 운전자가 차량에 갇혔을 때 빠져나오는 방법을 모를 경우, 예를 들어 차고를 높이라는 등의 팝업 제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뷰 내용과 평가: 칼슨의 영상에서 사이버트럭을 시험한 벌목업자들은 차량이 진흙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럭의 성능과 조작성에 감명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장난감'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200~300마일의 주행거리로는 하루 업무용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사이버트럭의 최상위 모델인 사이버비스트(Cyberbeast)는 301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포드 CEO의 사이버트럭 관련 발언 회상: 지난해 포드의 CEO 짐 팔리(Jim Farley)는 사이버트럭을 "실리콘밸리 사람들을 위한 차량"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팔리는 포드가 "실제 일을 하는 실제 사람들"을 위한 트럭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사이버트럭이 전통적인 픽업트럭 고객층보다는 실리콘밸리의 기술 애호가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 것이다.

이번 영상 속 벌목업자들의 의견은 포드 CEO의 이러한 견해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