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디샌티스의 反대마초 전쟁, GOP 동료들 반발에 자금·여론도 난관
Maureen Meehan
2024-08-27 07:44:34
플로리다 주의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최근의 지지 표명은 월요일 미국시민자유연합 플로리다 지부(ACLU-FL)가 11월 선거에서 투표에 부쳐질 개정안 3호(Amendment 3)로 알려진 이 계획을 지지한다고 발표하면서 나왔다.
ACLU-FL은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플로리다에서 성인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개정안 3호를 자랑스럽게 지지한다. 지금이 바로 플로리다에서 실패한 마약과의 전쟁을 끝내고 이를 합법화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주지사는 여론이 이 계획을 승인하는 쪽으로 기울어감에 따라 주 내 합법 대마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플로리다 현지 매체 더 플로리디언은 최근 디샌티스가 개정안 3호를 무산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어려운 싸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대마초에 대한 암시적 발언, 특히 대마초로 인해 사람들이 수감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 표명도 포함된다.
더 플로리디언은 "그러나 개정안 찬반 캠페인에 수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디샌티스 주지사의 측근들, 현재와 대선 캠페인 당시 모두, 수백만 달러를 들여 개정안 3호의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