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유래 카나비노이드 기반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생물약제 기업 아비칸나(Avicanna Inc.)(OTCQX:AVCNF)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미국 특허 번호 US 20230025693A1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아비칸나의 심부 침투 국소 카나비노이드 조성물과 근골격계 염증 및 통증 치료 방법을 다루고 있다.
아비칸나의 아라스 아자디안(Aras Azadian) CEO는 "경피 국소 기술에 대한 또 다른 미국 특허청 특허 취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기술은 우리의 연구개발 및 임상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술은 수년간의 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AI 기반 예측 모델링, 전임상 시험, 실제 임상 증거를 포함하고 있고 우리의 RHO Phyto 상용 포트폴리오의 일부"라며 "특허 기술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더욱 발전시키고, 특히 근골격계 통증과 염증을 표적으로 하는 제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증 관리의 새로운 지평
전통적인 통증 완화 방법은 위장, 중추신경계,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등 상당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아비칸나의 새로운 특허 기술은 활성 성분을 깊은 조직층으로 직접 전달하는 국소 제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효능과 더 적은 부작용을 제공할 수 있다.
아비칸나에 따르면 이 기술의 중요성은 실제 임상 증거 연구에서 강조됐다. 참가자들은 근골격계 통증 및 염증과 관련된 증상과 삶의 질 개선을 보고했다. 71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해 기준선 테스트를 완료하고 1개월 후 추적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2% 카나비디올(CBD)과 1% 카나비게롤(CBG)을 함유한 RHO Phyto CBG 경피 젤의 환자 보고 효능을 관절염,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섬유근육통, 수술 후 통증 등 다양한 상태에서 평가했다.
기술 소개
특허 기술은 카나비노이드의 경피 확산을 표피를 통해 표피 하층으로 향상시킨다. 이는 카나비노이드를 나노 및 마이크로미터 유화 시스템 내에 침투 증진제와 함께 캡슐화한 후 겔 매트릭스에 안정화시켜 이뤄진다. 수성 기반 젤은 아비칸나의 독점 심부 조직 기술을 활용해 카나비노이드를 시너지 효과가 있는 테르펜 및 천연 부형제와 결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