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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포먼 1분기 위스키·데킬라 판매 급감에 수익성 악화

    Nabaparna Bhattacharya 2024-08-29 23:39:51
    브라운포먼 1분기 위스키·데킬라 판매 급감에 수익성 악화
    브라운포먼(Brown-Forman Inc, NYSE:BF)이 발표한 1분기 주당순이익은 41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47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9억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기적 기준으로는 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분적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재고 보충과 가격 전략 실행과 관련된 출하 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스키 제품군의 순매출은 5% 감소했다. 잭 대니엘스 테네시 위스키의 하락세가 올드 포레스터와 우드포드 리저브의 상승세를 압도했다. 데킬라 포트폴리오는 엘 히마도르와 헤라두라의 판매 부진으로 23% 급감했다.

    RTD 부문 매출은 12% 감소했다. 이는 잭 대니엘스 컨트리 칵테일의 사업 모델 변경의 영향을 받았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나머지 부분은 18% 감소했다. 이는 핀란디아 매각과 부정적인 환율 효과 때문이었으나, 디플로마티코의 긍정적인 기여로 일부 상쇄됐다.

    총이익은 13% 감소했으며(유기적 기준 8% 감소), 총이익률은 330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59.4%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은 주로 변동하는 투입 비용, 높은 재고 수준, 그리고 핀란디아와 소노마-커트러 매각과 관련된 전환 서비스 계약(TSA)의 영향 때문이었다.

    회사의 영업이익은 1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00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하락은 주로 투입 비용 변동의 타이밍과 높은 재고 수준이 결합된 결과였다.

    전망: 브라운포먼은 2025 회계연도에 대해 유기적 순매출 성장률 2~4%, 유기적 영업이익 성장률 2~4%를 유지했다. 회사는 실효세율을 약 21~23% 사이로 예상하며, 1억9500만 달러에서 2억500만 달러 사이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글로벌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어려운 영업 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BF/B 주식은 0.40% 상승한 45.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F/A 주식은 0.71% 상승한 45.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