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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스 위스키와 올드 포스터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브라운포먼(NYSE:BF-A)(NYSE:BF)이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 주류 제조업체의 분기 매출은 8억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으며, 유기적 기준으로는 3% 감소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9억6739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은 31센트로 45% 감소해 시장 전망치 34센트를 밑돌았다. 회사는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전년도에 있었던 소노마-커트러 와인 사업 매각 이익이 올해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9.8% 감소한 5억1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64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한 57.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3% 감소한 2억500만 달러였으며, 영업이익률은 1,597bp 하락한 22.9%를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5% 감소한 4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1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4% 하락한 1.84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운포먼은 2025 회계연도에 소비자 신뢰와 지출에 영향을 미친 거시경제적, 지정학적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핀란디아와 소노마-커트러 매각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원가 상승과 환율 압박으로 매출총이익은 7% 감소했고, 매출총이익률은 150bp 하락했다. 영업비용은 10% 감소했다.
분기 위스키 출하량은 전년 대비 3% 감소했고, 데킬라는 매각으로 인해 11% 감소했으며, 기타 포트폴리오 판매량은 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했고, 독일은 4% 감소, 영국은 6% 감소했으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캐나다는 14% 감소했다. 신흥시장 매출은 2% 감소했다.
회사는 구조조정 비용으로 6300만 달러를 계상했으며, 주주들에게 4억2000만 달러를 환원했다. 또한 덕혼 지분 매각으로 3억5000만 달러를 받았고, 3억 달러의 부채를 상환했다.
2025 회계연도 위스키 매출은 유기적 성장률 1%로 보합세를 보였다. 멕시코의 수요 부진으로 데킬라는 14% 감소했고, 미국의 RTD(Ready-to-drink) 제품 매출은 6% 감소했으나 유기적으로는 5% 증가했다. 포트폴리오 매출은 매각의 영향으로 33% 감소했다.
브라운포먼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잠재적 신규 관세, 비브랜드 배럴 판매 부진으로 2026 회계연도에도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유기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낮은 한 자릿수 감소를 전망했으며, 세율은 21~23% 수준을 예상했다. 자본지출은 1억2500만~1억3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BF.B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5.60% 하락한 28.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