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마니아 4명이 화요일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사이버트럭을 몰고 북극해에 도착해 회사와 억만장자 CEO 일론 머스크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저스틴 데마리, 라파엘 산토니, 낸시, 게리 마크는 화요일 플로리다에서 북극해 끝자락까지 뎀스터 하이웨이를 따라 5,500마일(약 8,851km)을 주행하며 2대의 사이버트럭으로 북극해에 도착했다.
라파엘 산토니는 화요일 X(구 트위터)에 "우리는 북극해에 도착했다. 두 대의 사이버트럭이 도로 끝에 섰다. 팀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긴 여정 동안 차량의 서스펜션에 감명받았다고 덧붙였다.
산토니는 "가장 거친 구간도 너무나 부드럽게 달려 믿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반응
머스크는 운전자들의 여정에 대해 "멋지다!"고 말했다.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인 웨스 모릴(Wes Morrill)은 "승무원과 두 대의 사이버트럭이 북극해 도로 끝까지 가는 동안 다른 사람들도 따라갈 수 있도록 충전기를 설치한 것을 보니 정말 멋집니다. 이는 여정의 중간 지점일 뿐이며 아직 플로리다 집까지 돌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X 게시물을 통해 "플로리다에서 북극해 도로 끝까지 모험을 떠난 최초의 사이버트럭 - 편도 5,500마일"이라며 운전자들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