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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구글·메타, AI 대규모 투자… 전문가 "초기 성과 이미 나타나"

    Surbhi Jain 2024-09-04 00:29:06
    아마존·구글·메타, AI 대규모 투자… 전문가
    JPM증권의 더그 안무스(Doug Anmuth) 애널리스트는 특히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술 대기업들의 자본 지출(capex)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나스닥: AMZN), 구글 모회사 알파벳(Alphabet Inc, 나스닥: GOOG, GOOGL),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 나스닥: META) 등을 중심으로 AI 기술 발전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컨센서스 상회 추정치는 아마존, 구글, 메타의 자본 지출이 2024년에 전년 대비 40~60%, 2025년에 10~30% 증가할 것으로 가정한다"고 밝혔다.

    이 대규모 지출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안무스는 생성형 AI(GenAI)에서 장기적인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각 기업이 투자에 대한 초기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낙관론이 팽배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무스는 "여러 기업들이 생성형 AI로 인한 코딩/엔지니어링 생산성이 30% 이상 향상됐다고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말뿐만이 아니다. AWS와 구글 클라우드는 이미 AI 서비스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마존: 안무스에 따르면 시애틀 전자상거래 기업의 AI 사업은 "연간 20억~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앤디 재시(Andy Jassy) CEO는 AI가 "수백억 달러 규모의"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WS는 "차별화된 풀스택 접근 방식" 덕분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구글: 안무스는 "구글의 AI 오버뷰 검색과 제미니(Gemini)"에 대한 기대감이 더 많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구글의 AI 인프라/생성형 AI 제품이 상반기에 수십억 달러의 매출에 기여했다"며 AI 수익화 노력이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밝혔다.

    메타: 안무스는 "메타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것은 AI 기반의 참여도 및 광고 추천 개선에 따른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메타 AI 출시와 비즈니스 메시징 투자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