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엔비디아 주가 하락에 투자자 우려 없어야"... "일부 종목 주도 시장서 다른 업종으로 이동"
Benzinga Neuro
2024-09-05 14:13:55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수요일 투자자들의 경기 침체 우려를 진정시키려 했다. 그는 다양한 섹터의 상승세를 강조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경기 둔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인 크레이머는 최근 시장 흐름이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헬스케어, 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등의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크레이머는 달러제너럴(Dollar General Corp)과 달러트리(Dollar Tree Inc) 같은 소매업체 주가 하락을 들어 경제 둔화를 인정했다. 그는 경기 둔화 시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재와 유틸리티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연준의 행동을 원한다면 이러한 움직임을 예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앙은행은 경기가 강할 때가 아니라 경제가 약할 때만 금리를 인하한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또한 엔비디아(Nvidia Corp.)의 시가총액이 2,790억 달러 감소하는 등 기술 섹터의 약세에 대한 우려도 다뤘다. 그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올해 120% 이상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 손실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크레이머는 "소수의 종목이 시장을 이끌다가 갑자기 헬스케어, 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등이 주도하게 됐다고 해서 그게 나쁜 일이라고 봐야 할까요?"라고 반문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면도 주목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저는 바닥을 찍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잘못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잘되고 있는 것도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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