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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 전자연료에 최대 11억 달러 투자 계획... 美항공업계 공략

2024-09-11 01:07:52
브룩필드, 전자연료에 최대 11억 달러 투자 계획... 美항공업계 공략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NYSE:BAM)가 화요일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인피니움과 전략적 자금 조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자연료 생산 확대를 위해 최대 1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인피니움과 텍사스 서부의 프로젝트 로드러너에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사전 합의된 기준에 따라 인피니움의 다른 글로벌 전자연료 프로젝트에 최대 8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브룩필드 글로벌 트랜지션 펀드(BGTF I)를 통해 이뤄지는 이번 투자는 브룩필드의 첫 직접적인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투자이며, 인피니움의 시리즈 C 우선주 발행을 주도하게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피니움이 최근 아메리칸항공과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아메리칸항공은 2026년부터 프로젝트 로드러너에서 생산되는 인피니움의 전자 SAF를 상업적 규모로 구매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브룩필드의 제항기르 베바이나 매니징 파트너는 "우리의 투자는 인피니움이 기업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항공유 생산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룩필드에게는 매력적인 위험조정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로드러너 외에도 인피니움은 구조적으로 부족한 전자연료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잘 포지셔닝된 프로젝트들의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후속 투자를 통해 추가적인 전자연료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6월 프랑스 네오엔의 지분 53.12%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브룩필드의 제안은 네오엔 주식 100%의 가치를 61억 유로로 평가한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