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에코스타(SATS)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3개월간 4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투자의견은 강력매수에서 매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최근 30일간 투자의견 변화를 살펴보면, 중립 의견이 1건 제시됐다. 2개월 전에는 강력매수 1건, 중립 1건, 약세 1건이 각각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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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매수 |
매수 |
중립 |
매도 |
강력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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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의견 |
1 |
0 |
2 |
1 |
0 |
최근 30일 |
0 |
0 |
1 |
0 |
0 |
1개월 전 |
0 |
0 |
0 |
0 |
0 |
2개월 전 |
1 |
0 |
1 |
1 |
0 |
3개월 전 |
0 |
0 |
0 |
0 |
0 |
증권가가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는 평균 21달러다. 최고 37달러에서 최저 12달러까지 폭넓게 분포돼 있다. 이는 이전 평균 목표주가 19.5달러에서 7.69% 상승한 수준이다.

주요 증권사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애널리스트 |
증권사 |
투자의견 변화 |
투자의견 |
현재 목표가 |
이전 목표가 |
---|
벤자민 스윈번 |
모건스탠리 |
상향 |
중립 |
$20.00 |
$14.00 |
존 호두릭 |
UBS |
상향 |
중립 |
$15.00 |
$14.00 |
그레고리 윌리엄스 |
TD 코웬 |
하향 |
매수 |
$37.00 |
$38.00 |
필립 쿠식 |
JP모건 |
유지 |
비중축소 |
$12.00 |
$12.00 |
주요 분석 내용:
- 투자의견 변화: 시장 상황과 기업 실적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변화했다. '유지', '상향', '하향' 등의 움직임은 에코스타에 대한 최근 시각을 보여준다.
- 투자의견: '매수'에서 '비중축소'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에코스타의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한다.
- 목표주가: 현재와 이전 목표주가를 비교하면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 변화를 알 수 있다.
에코스타 기업 개요
에코스타는 디시 네트워크와의 합병 이후 위성 TV 사업이 주 수익원이다. 약 600만 명의 미국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 TV 시장의 약 10%를 차지한다. 2015년에는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인 슬링(Sling)을 출시해 약 2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그러나 에코스타의 미래는 주로 무선 사업에 달려있다. 지난 15년간 광범위한 주파수 라이선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전국적인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스프린트의 선불 사업을 인수해 주로 부스트(Boost) 브랜드로 약 7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에코스타의 전통적인 사업 부문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위성 통신 서비스와 장비를 제공하며, 약 100만 명의 인터넷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재무 성과 분석
- 시가총액: 동종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으로, 성장 기대치나 사업 규모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 매출 추이: 2024년 6월 30일 기준 3개월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7% 감소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내 경쟁사들에 비해 낮은 성장률이다.
- 순이익률: 업계 평균을 하회하는 -5.2%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 자기자본이익률(ROE): -1.04%로 업계 평균 이하다. 주주 자본의 효율적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총자산이익률(ROA): -0.37%로 업계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자산 활용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 부채 관리: 부채비율은 1.27로 업계 평균 이하다. 부채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애널리스트 평가와 함께 다양한 재무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코스타의 시장 위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