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 간의 추가 토론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화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를 꺾었다는 여론이 주요 언론사들을 통해 전해졌다. CNN, 워싱턴포스트, 뉴욕포스트 등이 이같은 결과를 보도했다.그러나 트럼프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목요일 "여론조사는 내가 동지 카멀라 해리스와의 토론에서 승리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그녀가 즉시 2차 토론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카멀라와 조가 일으킨 모든 문제들은 조와의 1차 토론과 동지 해리스와의 2차 토론에서 상세히 다뤄졌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해리스가 폭스 토론에 불참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트럼프가 9월 4일을 해리스와의 토론 날짜로 제안했으나 해리스 부통령이 공개적으로 동의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트럼프는 "카멀라는 지난 4년 동안 해야 했던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3차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해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