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전립선암 신약 적응증 확대 노려... 핵심 임상서 유의미한 데이터 확보
Vandana Singh
2024-09-17 00:11:34
바이엘이 전이성 호르몬 감수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다롤루타마이드의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바이엘에 따르면 ARANOTE 임상시험에서 다롤루타마이드와 안드로겐 차단요법(ADT) 병용 투여군이 위약과 ADT 병용 투여군 대비 방사선학적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6% 낮췄다.회사 측은 "이번 결과로 다롤루타마이드와 ADT 병용요법이 도세탁셀 병용 여부와 관계없이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결과는 2024년 유럽종양학회(ESMO) 학회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임상종양학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바이엘은 ARANOTE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각국 보건당국에 mHSPC 환자 대상 다롤루타마이드의 적응증 확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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