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강세론자가 수요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회사와 그의 인공지능 회사 xAI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테슬라 분석: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과 31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테슬라 논제: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훈련과 시뮬레이션이 테슬라와 xAI의 공통분모이며, 이 두 가지가 테슬라의 로봇공학, 자율성, 제조 분야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그는 AI 실행이 테슬라의 상승세에 필수적이라며,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의 미래 가치평가는 교통부터 휴머노이드까지 자율 기술을 개발, 제조, 상용화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훈련과 시뮬레이션이 로봇을 혁신시키고 있으며, 자율 소프트웨어/모델과 하드웨어를 최적화하기 위해 슈퍼컴퓨팅 자원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xAI가 테슬라에서 일하는 데 관심이 없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말했다. AI 회사는 테슬라에 이익이 되는 고급 컴퓨팅 자원을 모으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나스는 xAI의 거대한 컴퓨팅 클러스터인 '콜로서스'가 최근 멤피스 지역에서 가동되었으며, 10만 대의 엔비디아(NASDAQ:NVDA) H100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이를 20만 대의 H100 상당으로 두 배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운영 경쟁사인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웨이모가 최근 공격적으로 차량 규모를 확대하고, 도시 배치와 기술/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늘리고 있다고 조나스는 말했다. "웨이모의 최근 부상은 자율주행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이 데이터, 컴퓨팅, 자본, 인재를 위한 경쟁이라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상기시킨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