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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쿠, `스트리밍 무기상`으로 수익 급증 노려... 전문가 전망

    Surbhi Jain 2024-09-19 04:05:53
    로쿠, `스트리밍 무기상`으로 수익 급증 노려... 전문가 전망
    로쿠(나스닥: ROKU)가 플랫폼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JP모건 US 올스타 컨퍼런스에서 로쿠 경영진은 플랫폼 매출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쇼피파이 통합으로 로쿠 광고 매니저 강화

    로쿠는 쇼피파이(뉴욕증권거래소: SHOP)와 최초로 통합된 구매 가능 캠페인을 포함한 셀프 서비스 CTV 퍼포먼스 솔루션인 '로쿠 광고 매니저'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모든 규모의 D2C 브랜드가 쉽게 CTV 비디오 광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검색 및 소셜 미디어와 유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로쿠의 제품 관리 부사장 루크만 파람파스는 "로쿠 광고 매니저는 다른 CTV 셀프 서비스 솔루션이 제공하지 못하는 데이터, 최적화, 광고 형식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쇼피파이와의 통합으로 판매자들은 구매 가능한 광고를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만들어 도달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로쿠,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

    경영진은 제3자 파트너십과 홈 스크린 변경에 주력하며 2025년 4분기에는 주목할 만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더트레이드데스크(나스닥: TTD)와의 파트너십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잠재적인 광고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로쿠의 CFO 댄 제다와 IR 책임자 콘래드 그로드는 회사의 우선순위를 설명하면서 수익 확대와 수익성의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로쿠는 기존 운영비(2024년 약 20억 달러)를 재할당해 플랫폼 성장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출을 억제하려 한다.

    이러한 긴축 움직임으로 JP모건의 코리 카펜터 애널리스트는 로쿠의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로쿠가 과도한 지출 없이 수익을 늘릴 수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밝혔다.

    니드햄, 100달러 목표가로 더 큰 기대감 표명

    니드햄은 로쿠의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미국 OTT 및 CTV 생태계에서 로쿠의 강력한 전략적 위치를 강조했다.

    로쿠 디바이스가 미국 브로드밴드 가정의 50%에 보급되면서 최대 스트리밍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이는 광고주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니드햄에 따르면 로쿠는 2023년 기준 약 620억 달러 규모의 전통적 선형 TV 광고 수익이라는 거대한 잠재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로쿠의 인상적인 비용 통제와 애플의 iOS 플랫폼과 유사한 '스트리밍 무기상'이 되기 위한 전술적 움직임은 니드햄의 낙관적 전망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잠재력과 대규모 CTV 광고 인벤토리, 2024년 15-17%로 예상되는 업계 성장률은 상당한 가치 상승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강한 상승세 시사... 당분간은

    기술적 측면에서 로쿠는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가 74.67달러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다.

    다만 일부 매도 압력이 나타나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하락 움직임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신중한 낙관론이 최선의 접근법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