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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주 상승, 중국 경기부양책에 재료업종 강세, 엔비디아 급등... 시장 동향은?

    Piero Cingari 2024-09-25 02:20:17
    테크주 상승, 중국 경기부양책에 재료업종 강세, 엔비디아 급등... 시장 동향은?
    화요일 월가는 소폭 상승했다. 나스닥 100 지수가 주요 지수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고, 중국 중앙은행의 깜짝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금속 및 산업용 원자재 관련 경기순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은행의 지급준비율(RRR)을 인하하고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낮추는 등 일련의 공격적인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14일물 역RP 금리 인하에 이은 것이다. 이번 조치로 약 1조 위안(1400억 달러)이 은행권에 투입돼 은행의 대출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에 중국 주식이 급등했다. iShares 중국 대형주 ETF(NYSE:FXI)는 8% 이상 급등해 2022년 3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도 이에 반응해 구리와 은이 각각 3% 이상 상승했고, 금은 0.7%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지수 중에서는 나스닥 100이 0.5% 상승해 선두를 달렸고, S&P 500 지수는 보합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미 달러화는 컨퍼런스보드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밑돌면서 0.4% 약세를 보였다. 이 데이터로 인해 11월 연준의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국채 수익률은 단기물이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유가는 1.2% 상승했지만, 실망스러운 소비자신뢰지수로 인해 미국의 수요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다.

    비트코인은 0.2% 하락해 다른 위험자산의 중국발 랠리에 동참하지 못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