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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게임기 전쟁에 휘말리지 않겠다"... 독자 노선 고수

    Franca Quarneti 2024-09-28 04:54:32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콘솔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닌텐도의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 시게루 미야모토가 회사가 이른바 '게임기 전쟁'에서 한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미야모토는 10월 2일 개장 예정인 닌텐도 박물관에 대해 언급하며 기술적 군비 경쟁보다는 닌텐도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중시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야모토는 이 박물관이 회사와 관객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3세대에 걸친 부모와 자녀를 포함해 닌텐도를 아는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아 닌텐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모토는 방문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높은 사양과 게임 콘솔의 성능 향상 등 이른바 '게임기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닌텐도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닌텐도는 앞으로도 오늘날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닌텐도만의 독특한 제품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야모토의 발언은 직설적이지만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높은 사양과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닌텐도는 상대적으로 콘솔 전쟁 논란에서 벗어나 있었다. 소니가 최근 PS5 프로를 발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닌텐도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성공적이었다. 후속 모델이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스위치는 여전히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