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차세대 블랙웰 GPU 수요 폭발적"... "모두가 가장 많이, 가장 먼저 갖길 원해"
Ananya Gairola
2024-10-03 12:23:27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시간) 자사의 차세대 블랙웰 GPU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미쳤다(insane)"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CNBC '클로징벨 오버타임'에 줄리 스위트 액센츄어 CEO와 함께 출연해 양사의 확대된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대화 중 "블랙웰이 현재 양산 중이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황 CEO는 지난 3월 블랙웰을 "생성형 AI 시대를 위한 프로세서"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블랙웰은 양산 중이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가 미쳤다"며 "모든 이들이 가장 많이 갖기를 원하고 모두가 첫 번째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4분기부터 블랙웰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는 2년 전 출시된 엔비디아의 호퍼 칩보다 2.5배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웰 칩 플랫폼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달 엔비디아는 칩 출시 지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에 직면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025 회계연도 4분기에 블랙웰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황 CEO는 블랙웰 칩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로 인해 공급 부족으로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긴장과 좌절감이 발생하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밝은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I/O 펀드의 수석 기술 애널리스트 베스 킨딕은 엔비디아가 주로 블랙웰 칩의 잠재력 덕분에 10조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할란 수르도 블랙웰 GPU 플랫폼 덕분에 엔비디아가 2025 회계연도 4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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