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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선 임박... 트럼프 메디아 주가 상승세

    Anusuya Lahiri 2024-10-04 02:41:56
    美 대선 임박... 트럼프 메디아 주가 상승세
    트럼프 메디아 앤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 나스닥: DJT)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이다.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 메디아의 대주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경합주인 애리조나,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에서 현 부통령을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코노믹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도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제3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난했다고 인디펜던트 지가 전했다.

    지난 9월 트럼프는 트럼프 타워에서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합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우크라이나 방문을 제안했고 트럼프는 이를 수락했다. 이후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서 자신이 선거에서 패배하면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19년 미국 하원이 트럼프를 탄핵했다는 것이다. 당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조 바이든과 그의 아들 헌터에 대한 정보를 캐내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였다.

    트럼프의 친미 정책 기조는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제조업 일자리의 미국 내 회귀, 수입품에 대한 고관세, 국내 생산자에 대한 낮은 세금과 규제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는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대응과 국경 안보 문제 해결에 대한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

    트럼프 메디아 주가는 공동 창업자인 앤드루 리틴스키와 웨스 모스가 지분을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 모기업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트럼프 메디아 주가는 최근 5일간 16%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DJT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2.15% 상승한 16.1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