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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스트로베리` 테스트 후 "10년 내 초지능 AI 등장할 것"

    Benzinga Neuro 2024-10-04 19:10:17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스트로베리` 테스트 후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 회장이 향후 10년 내 초지능 AI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소프트뱅크 월드 2024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내용이다.

    일본 2위 부호인 손 회장은 오픈AI의 최근 기술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특히 'GPT-o1' 모델(코드명 '스트로베리')이 추론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언급했다고 옵저버가 금요일 보도했다.

    손 회장은 "이 기술은 인간의 행복을 최고의 보상으로 여기는 수준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 지능보다 1만 배 더 강력한 초지능 AI가 10년 내에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AI가 식료품 쇼핑이나 투자 관리 같은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미래를 그렸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은 그의 대담한 기술 투자 이력과 일맥상통한다.

    그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인공일반지능(AGI)이 2~3년 내에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는 10년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프트뱅크의 AI 전략은 영국 칩 설계 기업 ARM홀딩스를 중심으로 하며, AI 칩, 데이터센터, 산업용 로봇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손 회장의 이번 예측은 오픈AI의 '스트로베리' 모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이 모델은 인간과 유사한 추론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그러나 소프트뱅크의 AI 칩 생산을 통해 엔비디아와 경쟁하려는 계획은 인텔과의 협상이 결렬되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프트뱅크는 대만 TSMC 등 다른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또한 손 회장의 AI 중심 전략은 오픈AI의 샘 알트만이 비용에 관계없이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에 전념하겠다는 의지와 맥을 같이한다. 이는 AI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투자와 전략적 변화를 보여준다.

    흥미롭게도 소프트뱅크가 2019년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한 결정으로 인해 현재 약 1,500억 달러 가치의 기회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와 기술 투자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급격한 진화를 잘 보여준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