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데이 앞두고 EV 진화 속도...

테슬라(NASDAQ:TSLA)가 이번 주 로보택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는 로봇이다(We, Robot)' 행사는 10월 10일 할리우드에서 열리며, 테슬라는 최신 모델을 공개하기 위해 대규모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튜디오를 예약했다. 인상적인 장소와 테슬라가 중요한 변경을 위해 이 행사를 연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가 크다. EV 왕이 무엇을 공개할지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으며, 이날은 "역사에 남을 만한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 과정 최적화

한편 이번 주 초 닛산(OTC:NSANY)이 BMW(OTC:BMWYY), 포드(NYSE:F), 혼다(NYSE:HMC)의 EV 통합 합작 투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이번 투자를 통해 ChargeScape의 동등한 25%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와 혼다는 이전에 충전을 최적화하는 ChargeScape의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바 있다. ChargeScape를 통해 BMW, 혼다, 포드, 그리고 이제 닛산은 양방향 충전을 제공하여 필요할 때 EV가 전력망으로 전력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실시간 전력망 수요와 조율하여 충전 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4개 회사는 EV 소유자들에게 피크 시간대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V에 더 많은 청정 에너지 제공

미국산 하이브리드 및 경트럭용 청정 에너지 솔루션으로 이미 명성을 쌓은 워크스포트(NASDAQ:WKSP)는 태양광 구동 토노 커버인 SOLIS와 COR 휴대용 에너지 시스템의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동 중 오프그리드 전력을 제공하는 이 청정 에너지 파워 듀오는 워크스포트의 중장기 매출을 촉진할 잠재력이 있다. 워크스포트는 이미 이 혁신적인 액세서리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한 현대자동차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워크스포트는 4분기에 가장 수요가 많은 토노 커버 모델 중 하나인 AL4 프리미엄 토노 커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4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향상된 기능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워크스포트는 3개의 새로운 제품 라인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도달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에 워크스포트는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마진을 높이고 운영 간접비를 낮추기 위한 비용 절감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고 마진을 높일 이러한 주요 전략적 진전으로 워크스포트는 2025년까지 현금흐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가 여전히 EV 왕좌를 지키고 있지만, 그들이 EV 시장을 독점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미 일부 부문에서 BYD(OTC:BYDDY)와 왕관을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신규 진입자들도 EV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워크스포트의 SOLIS와 COR 오프그리드 청정 전력 듀오가 픽업 트럭 경험을 완전히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