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디어 주가 급등... 펜실베이니아 유세에서 머스크 지지 표명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 나스닥: DJT) 주가가 월요일 11% 이상 상승한 데 이어 화요일에도 랠리를 이어갔다.이번 주가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난 7월 13일 암살 시도가 있었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테슬라(Tesla Inc, 나스닥: TSLA)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함께 유세를 펼친 것과 맞물렸다고 CNBC가 보도했다.버틀러 유세에서 머스크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트럼프의 정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외치기도 했다. 머스크는 7월 암살 시도 이후 트럼프 선거 운동의 열렬한 지지자로 활동해 왔다.트럼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의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공동 창업자들이 현금화에 나선 것과 대조적으로 주식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머스크는 또한 트럼프 지지 정치행동위원회인 '아메리카 PAC'를 설립했다. 트럼프는 머스크가 제안한 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