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애플·아마존 상승에 투자심리 개선

    Avi Kapoor 2024-10-10 16:44:35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애플·아마존 상승에 투자심리 개선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수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다소 개선됐음을 보여줬으며,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가 상위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는데, 아마존닷컴과 애플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주목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지 50bp 인하할지를 놓고 광범위한 논의가 있었다. 결국 위원회는 50bp 인하를 선택했지만, 이 논의는 연준의 다음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제 지표 면에서 미국의 8월 도매 재고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9,0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0.2% 증가를 예상한 예비 추정치와 전월 수정치인 0.2% 상승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목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S&P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는 수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헬스케어, 정보기술, 산업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틸리티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는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432포인트 상승한 42,512.00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71% 오른 5,792.04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60% 상승한 18,291.62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델타항공, 도미노피자, 틸레이 브랜즈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수요일 현재 지수 수치는 72.2로, 이전 수치 70.6에 비해 상승했지만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이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이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