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Inc., 나스닥: TLRY)가 8월 31일 종료된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캐나다 대형 대마 기업의 순매출은 2억 달러로, 전년 동기 1억7700만 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 2억2988만2000달러에서는 감소했다.
어윈 D. 사이먼 틸레이 브랜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틸레이 브랜즈의 회장 겸 CEO로서 소비재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대마초, 대마, 음료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식사, 음주, 휴식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마초, 웰니스, 음료, 유통 산업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미래를 형성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는 수익을 늘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마진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에 투자하는 전략 계획을 실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