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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물가·실업 지표에 기술·소비재株 하락...유틸리티 강세

Piero Cingari 2024-10-10 23:22:35
예상 밖 물가·실업 지표에 기술·소비재株 하락...유틸리티 강세
예상보다 높게 나온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급증으로 목요일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동시에 업종별 성과도 엇갈렸다.

기술주와 임의소비재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강세를 보이며 주초 큰 폭의 손실에서 반등했다.

인플레이션 예상치 상회, 헬렌 허리케인 영향으로 실업수당 청구 급증

연간 headline 인플레이션율은 8월 2.5%에서 9월 2.4%로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경제학자들의 2.3%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간 인플레이션이 6개월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2%에서 3.3%로 예상 밖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이다.

월간 인플레이션 수치도 headline과 근원 지표 모두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나, 8월 성장 속도에서 가속화되지는 않았다.

연준이 노동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최근 실업수당 청구 보고서를 예의주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청구 건수가 254,000건으로 급증해 2023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메리카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아담스는 이러한 급증이 헬렌 허리케인으로 인한 일시적 혼란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몇 주간 밀턴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유사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이 두 가지 핵심 데이터 발표로 인해 S&P 500 지수는 전날 기록한 최고치에서 하락했고, 11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높아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보고서 발표 후 시장이 암시하는 11월 금리 인하 확률이 76%에서 86%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