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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사추세츠주, 안전 규정 위반한 대형 대마기업에 1억9770만원 벌금

    Nicolas Jose Rodriguez 2024-10-14 04:16:42
    매사추세츠주, 안전 규정 위반한 대형 대마기업에 1억9770만원 벌금
    매사추세츠주 대마 규제 당국이 소비자 안전 관행 위반으로 두 유명 기업인 어센드 웰니스 홀딩스(Ascend Wellness Holdings)와 큐라리프 홀딩스(Curaleaf Holdings)에 벌금을 부과했다. 보스턴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가 자진 신고한 사건으로 총 1억9770만원(16만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어센드 웰니스, 추적 시스템 규정 준수 문제 직면

    주 내 3개 판매점을 운영 중인 어센드 웰니스는 매사추세츠주의 추적 시스템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1억1600만원(8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어센드의 추적 과정 불일치로 인해 규제 당국은 약 900개의 대마 제품 배송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매사추세츠 대마 관리 위원회(CCC)는 이번 위반을 중대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어센드의 프랭크 페룰로 사장 겸 공동 창업자는 회사가 시정 조치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페룰로는 성명을 통해 "어센드는 CCC가 정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규정 준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며 "우리는 이미 필요한 조치의 대부분을 이행했고 신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라리프, 오염 문제로 보호관찰 처분

    매사추세츠 대마 산업의 또 다른 주요 업체인 큐라리프는 에임즈버리와 웹스터에 있는 재배 시설에서 오염 방지를 위한 모범 사례를 준수하지 않아 8300만원(8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위반 사항에는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고 덕트에 틈이 있는 등의 시설 유지 관리 문제가 포함됐다.

    CCC는 큐라리프에 6개월간의 보호관찰 처분을 내렸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살충제 검출 여부를 보고해야 하며 규정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제3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큐라리프는 고객 안전에 대한 헌신을 표명했다. 회사 측은 "환자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향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변경 사항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향후 규정 준수를 위해 운영을 개선하고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