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엔비디아 칩 계속 사용 권고... 국산 대체품 전환 비용 높아
2024-10-15 01:46:12
중국 정부 산하 싱크탱크가 자국 데이터센터들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을 계속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국산 대체품으로의 전환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다.
보고서는 엔비디아 GPU에서 국산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차이로 인해 비용과 복잡성을 증가시켜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재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해 온 엔비디아 주가는 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은 대규모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센터들에게 여전히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칩이 선호되는 옵션이라고 언급했다고 SCMP가 보도했다.
미국의 반도체 제재로 엔비디아는 특별히 맞춤 제작된 A800, H800, H20 칩을 개발했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주요 반도체 시장으로, 2024년 중국에서 100만 개의 H20 GPU가 1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GPU 기반 컴퓨팅 파워, 특히 AI 개발을 위한 파워는 전년 대비 70% 성장해왔다. 그러나 CAICT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데이터센터들이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그리고 서로 다른 센터 간 표준화된 하드웨어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KeyBanc의 존 빈 애널리스트는 블랙웰을 앞세운 엔비디아를 선호 기업으로 꼽았다. 블랙웰은 4분기에 70억 달러 이상의 매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호퍼에 대한 강한 수요는 4분기에 약 15%의 순차적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인정하며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식은 지난 12개월 동안 20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SPDR S&P 500과 iShares Core S&P 500 ETF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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