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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66, 재생연료 영업비밀 소송서 6억 달러 배상 판결...LA 정유공장 폐쇄 계획도 발표

    Nabaparna Bhattacharya 2024-10-17 21:21:13
    필립스66, 재생연료 영업비밀 소송서 6억 달러 배상 판결...LA 정유공장 폐쇄 계획도 발표
    2024년 10월 16일, 필립스66(NYSE:PSX)의 완전 자회사인 필립스66 컴퍼니가 프로펠 퓨얼스(Propel Fuels Inc)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번 소송에서 프로펠 퓨얼스는 필립스66가 재생연료 사업과 관련된 영업비밀을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배심원단은 프로펠 퓨얼스에 6억490만 달러의 보상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현재 이 사건은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에 계류 중이며, 여러 재판 후 신청이 계류 중이어서 법원은 아직 판결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필립스66 컴퍼니는 어떠한 불법행위도 없었다고 부인하며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사의 입장을 변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PSX 주가는 지난 1년간 16%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VanEck Oil Refiners ETF(NYSE:CRAK)와 iShares U.S. Oil & Gas Exploration & Production ETF(BATS:IEO)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66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4분기에 로스앤젤레스 지역 정유공장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캘리포니아주와 협력하여 연료 시장에 공급하고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마크 래셔 필립스66 회장 겸 CEO는 "이번 결정이 우리 직원들과 협력업체,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들이 이번 전환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지역 정유공장에는 약 600명의 직원과 300명의 계약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가 동향: PSX 주식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0.16% 상승한 132.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