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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연방준비제도 후보 지명자, 前대통령의 비판에도 금리 인하 옹호

    Benzinga Neuro 2024-10-18 20:47:15
    트럼프 연방준비제도 후보 지명자, 前대통령의 비판에도 금리 인하 옹호
    도널드 트럼프의 연방준비제도(Fed) 유력 후보자인 케빈 해셋이 트럼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옹호했다.

    해셋 전 트럼프 경제자문관은 금요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일자리 시장 약화를 이유로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정당화했다.

    FT의 언헤지드 뉴스레터와의 인터뷰에서 해셋은 "최근 금리 인하 시작 움직임은 당시 가지고 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우 타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트로이트 경제클럽에서 금리 인하를 정치적 움직임이라고 비난한 트럼프의 발언과 대조를 이룬다.

    트럼프는 연준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에게 유리하도록 금리를 인하했다고 비판했다. 해셋은 연준이 과거에 정치적으로 행동했다는 트럼프의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는 일축했다. 그는 트럼프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지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몇 달간 소폭의 금리 인하를 계획 중인 연준은 정치적 고려에 따라 통화정책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현재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 있는 해셋은 여전히 트럼프 측근의 핵심 인물이며, 트럼프가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연준 수장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