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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2025년 우주정거장 승무원 수송 2차례 모두 스페이스X에 맡겨

    Anan Ashraf 2024-10-18 20:53:26
    NASA, 2025년 우주정거장 승무원 수송 2차례 모두 스페이스X에 맡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번 주 초 2025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는 크루-10과 크루-11 임무를 모두 스페이스X의 도움을 받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NASA는 보잉의 스타라이너 다음 비행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NASA에 따르면 스페이스X 크루-10 임무는 빨라도 2025년 2월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 임무에는 NASA 우주비행사 앤 맥클레인과 니콜 아예르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우주비행사 오니시 다쿠야,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의 우주비행사 키릴 페스코프가 탑승한다.

    NASA는 크루-11 임무도 빨라도 2025년 7월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의 드래곤 캡슐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임무의 승무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보잉의 드래곤 경쟁기인 스타라이너는 아직 발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NASA는 지난 유인 시험비행의 교훈과 운영 준비 상태를 고려해 다음 비행의 시기와 구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SA는 "한편 NASA는 시스템 인증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2025년 스타라이너 비행 가능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5일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스타라이너를 타고 ISS로 향했다. 당초 8일 만에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도킹 과정에서 우주선의 기술적 문제가 발견돼 귀환이 지연됐고, NASA는 결국 보잉 우주선으로 우주비행사들을 데려오는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스타라이너는 이후 9월 초 무인 상태로 ISS에서 분리됐다.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는 이제 9월 크루-9 임무의 일환으로 우주정거장에 간 NASA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 로스코스모스 우주비행사 알렉산드르 그루보노프와 함께 귀환하게 된다.

    NASA SpaceX Crew-6 mission

    NASA는 보잉의 스타라이너 대신 스페이스X의 드래곤 캡슐을 선택해 우주비행사들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