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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하락세... 국채수익률·달러 강세에 투자심리 위축

Piero Cingari 2024-10-22 02:27:32
S&P 500 하락세... 국채수익률·달러 강세에 투자심리 위축
미국 주요 지수들이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국채 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경제 전망을 재평가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음 금리 결정과 관련된 잠재적 리스크를 저울질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9bp(베이시스포인트) 급등해 4.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4.5%까지 올랐다. 수익률 급등으로 장기 채권에 대한 압박을 반영하는 아이쉐어즈 20년 이상 만기 국채 ETF(NASDAQ:TLT)는 1.4% 하락했다.

인베스코 DB USD 인덱스 불리시 펀드 ETF(NYSE:UUP)로 추적되는 달러 지수는 0.5% 상승했다.

월요일 로리 로건(Lorie Logan) 댈러스 연준 총재는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25bp 금리 인하 시장 기대는 90%에서 85%로 소폭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월요일 5% 급등해 2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시간 정오 무렵 0.5% 하락했으며, 11개 섹터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9% 하락했고,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1.7% 급락했다. 기술주는 소폭 하락했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엔비디아(NASDAQ:NVDA)는 2% 이상 상승해 주당 141.8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원자재 시장에서 금은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유가는 공급 우려가 재燃되며 1.6% 반등했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2.8% 급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