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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전기차 전환 기대감…분석가 `튼튼한 유동성·자사주 매입 확대` 주목

    Nabaparna Bhattacharya 2024-10-24 01:59:04
    GM 전기차 전환 기대감…분석가 `튼튼한 유동성·자사주 매입 확대` 주목
    BofA증권의 존 머피 애널리스트는 제너럴모터스(NYSE:GM)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5달러를 유지했다.

    자동차 공룡 GM은 3분기 조정 EBIT 41억1500만 달러(전년 대비 15.5% 증가)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 마진은 8.4%로 30bp 상승했다.

    머피 애널리스트는 GM이 2025년에도 2024년과 비슷한 EBIT를 기록할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내연기관 사업의 EBIT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전기차 사업에서 20억~40억 달러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머피는 이 목표가 달성되면 2025년 총 EBIT가 160억~17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자사주 매입과 함께 이러한 실적이 실현되면 주당순이익(EPS)이 20~30% 성장할 수 있다. 다만 머피는 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 않으며, 기본 전망은 EPS가 10% 성장해 11.45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GM은 2024년 조정 EPS 가이던스를 9.50~10.50달러에서 10.00~10.50달러(시장 전망치 1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머피는 GM이 핵심 사업에서 미래 성장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에도 추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GM 북미 사업의 EBIT가 4억 달러 규모의 생산 조기 달성과 유리한 가격 책정으로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GM 인터내셔널은 중국의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고전했다. GM 파이낸셜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

    또한 크루즈와 기업 부문 지출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머피는 전했다.

    머피는 GM의 유동성이 거시경제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미래 투자를 지속하고 주주 가치를 환원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강력한 잉여현금흐름과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바탕으로 GM은 추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 환원을 강화할 여력이 있다고 머피는 분석했다.

    머피는 2024 회계연도 EPS 전망치를 9.65달러에서 10.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서는 10.25달러에서 11.45달러로 전망치를 올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