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US(NASDAQ:TMUS)가 수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T모바일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61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41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201억6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00억1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전년 동기 192억5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주요 실적:
서비스 매출은 167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증가
후불제 서비스 매출은 1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해 분기 최고치 기록
후불제 순계정 증가는 31만5000건
후불제 순가입자 증가는 160만 명
후불제 휴대폰 순가입자 증가는 86만5000명
후불제 휴대폰 해지율은 0.86%
초고속 인터넷 순가입자 증가는 41만5000명
T모바일의 마이크 시버트(Mike Sievert) CEO는 "10년 만에 최고의 3분기 후불제 휴대폰 순증과 3분기 사상 최저 해지율을 포함한 업계 선도적 실적을 달성했고, 이는 탁월한 재무 성과로 이어져 2024년 가이던스를 다시 한 번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망: T모바일은 2024년 가이던스를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후불제 순가입자 증가를 560만~580만 명으로 예상하며, 핵심 조정 EBITDA는 316억~318억 달러로 전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은 220억~223억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67억~170억 달러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T모바일 주가는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3.43% 상승한 228.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