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그로스(Flora Growth Corp.)(나스닥: FLGC)가 첫 THC 함유 음료 '멜로(Melo)'를 출시하며 급성장하는 음료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멜로는 플로라 그로스와 첨단 대마 제품 공급업체인 피크(Peak)의 전략적 합작 투자의 결과물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플로라의 마케팅 및 유통망과 피크의 유화 기술이 결합됐다. 멜로는 자몽, 레모네이드 아이스티, 딸기 망고, 와일드 베리 등 4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플로라 그로스의 클리퍼드 스타크(Clifford Starke) 최고경영자(CEO)는 "멜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음료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적 접근"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음료에 기대하는 바를 재정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것과 최첨단 과학을 결합해 일상 생활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크 CEO는 "음료 업계는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며, 대마는 전통적인 음료로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혁신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멜로가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제품이 단순한 음료 이상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의 길을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