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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모터스(GM) 주가 이번 주 7% 상승... 3분기 실적 호조와 연간 전망 상향 조정 영향

    Henry Khederian 2024-10-24 23:56:42
    제너럴모터스(GM) 주가 이번 주 7% 상승... 3분기 실적 호조와 연간 전망 상향 조정 영향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Co, NYSE:GM) 주가가 월요일 개장 이후 7% 상승한 5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발표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2024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

    GM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9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4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GM의 핵심 사업과 전기차(EV) 부문의 수익성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GM의 조정 이자 및 세전이익(EBIT)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41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 마진은 30bp 상승한 8.4%를 나타냈다.

    GM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487억57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5억85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과 EBIT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은 전년 동기 6.9%에서 6.3%로 소폭 하락했다.

    GM은 2024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9.50~10.50달러에서 10.00~10.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강한 수요와 가격 결정력을 반영한 것이다.

    폴 제이콥슨(Paul Jacobson) CFO에 따르면 3분기 동안 차량 평균 거래 가격이 4만9000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GM의 북미 EBIT는 유리한 가격 책정과 4억 달러의 생산 앞당김 효과로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어려움이 GM의 국제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금융 부문인 GM 파이낸셜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자율주행차 자회사인 크루즈(Cruise)와 기업 비용 지출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의 존 머피(John Murphy) 애널리스트는 GM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머피는 특히 GM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을 잘 헤쳐나가면서도 견고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M은 3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237억 달러와 시장성 있는 채무증권 8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조정 자동차 부문 잉여현금흐름이 58억3400만 달러를 기록해 재무 상태를 더욱 강화했다.

    머피는 GM의 2025년 잠재적 EBIT가 2024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연기관 사업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EV 부문에서 20억~40억 달러의 개선이 이뤄져 총 EBIT가 160억~17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머피의 기본 시나리오는 2025년까지 EPS가 약 10% 성장해 11.4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자사주 매입과 운영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EPS 성장률이 20~3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해 머피는 GM의 2024년 EPS 추정치를 9.65달러에서 10.42달러로, 2025년 추정치를 10.25달러에서 1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GM의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과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여력을 강조했다.

    GM, 좋은 투자처일까?

    투자자나 트레이더의 주식 매매 결정은 각자의 투자 기간과 위험 선호도에 따라 다르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은 특정 주식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GM의 경우, 지난 분기 실적이 21.81% 성장했다. 투자자로서 이것이 포트폴리오 내 다른 주식들과 비교해 더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GM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번 분기에 34.28% 상승했다. 이는 같은 업종의 테슬라, 도요타 자동차, 혼다 자동차보다 낮은 수준이다. 회사의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에 따라 이러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밸류에이션 지표들이 있다. GM의 인용 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더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면 Benzinga PRO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GM의 52주 최고가는 54.29달러, 52주 최저가는 26.30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