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머크 폐렴구균 백신, CDC 자문위 확대 사용 권고... 접종 연령 65세→50세로 하향
Vandana Singh
2024-10-25 03:46:46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수요일 머크(Merck & Co Inc, NYSE:MRK)와 화이자(Pfizer Inc, NYSE:PFE)의 폐렴구균 결합백신 사용 확대를 권고했다.
CDC 자문위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50세로 낮추도록 권고했다.
화이자의 루이스 조다르(Luis Jodar) 글로벌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 최고의료책임자는 "ACIP가 50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성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부담을 줄이려는 화이자의 오랜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화이자의 프리브나 20(PREVNAR 20)에 포함된 20가지 혈청형은 50~64세 성인에서 연간 2,000건 이상의 사망과 65,000건 이상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사례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IPD에는 균혈증과 수막염, 지역사회획득 폐렴이 포함된다.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50~64세 연령대의 IPD 사례 중 절반 이상이 이 20가지 혈청형에 의해 발생했다.
ACIP는 발표 자료에서 50~64세 성인 폐렴구균 질환 환자 중 88%가 위험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적응증에 해당하는 조건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CDC 폐렴구균 백신 작업그룹은 발표 자료를 통해 연령 기반 권고가 위험 기반 접근법보다 백신 접종률을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패널은 또한 경제적 영향, 혈청형 보장범위, 건강 형평성 이점을 강조하며 권고안을 뒷받침했다.
올해 6월 FDA는 머크의 캡백시브(Capvaxive, 21가 폐렴구균 결합백신)를 승인했다. 이 백신은 21개 균주에 대한 보호 효과로 중증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한다.
캡백시브는 성인을 대상으로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폐렴구균 결합백신으로, 심각한 질병과 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렴구균으로 알려진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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