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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옹호자들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인들의 지지를 받은 이 개정안은 론 디샌티스 주지사와 플로리다 공화당, 그리고 기타 대마 금지 단체들의 지속적인 반대에 부딪혔다.
총 594만 1050표의 찬성표와 468만 8829표의 반대표를 얻어 개정안은 부결됐다.
트룰리브의 김 리버스 CEO는 자신의 X 계정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싸웠다"고 밝혔다.
리버스는 "앞으로 의회와 협력해 플로리다 성인들의 안전한 대마 접근성 보장, 개인 소지에 대한 비범죄화, 자가 재배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룰리브는 이 개정안의 주요 경제적 후원자로,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며 '스마트 앤 세이프 플로리다'를 지원했다.
전 마이애미 돌핀스 러닝백이자 하이즈맨의 창업자인 리키 윌리엄스도 벤징가 캐너비스와 공유한 성명을 통해 실망감을 표했다.
그는 "대마 때문에 무언가를 잃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안다"며 자신의 경력에서 대마 사용으로 인해 겪은 좌절을 언급했다. "대마로 인해 경력의 시간을 잃었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잃었다. 이번 투표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이는 여정의 또 다른 단계일 뿐이다. 대마 개혁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모두가 따라잡을 준비가 될 때까지 계속 밀어붙일 것이다."
다른 업계 관계자들도 실망감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일리시트 가든스의 데이비드 크레이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결과에 실망스럽지만 유권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대마 합법화의 이점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정책이 경제적 번영, 공중 보건 개선, 사회 정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블링크 그룹의 테라 볼트 영업 부사장은 "이번 개정안 부결이 플로리다의 문화와 일상생활에서 대마가 이미 하고 있는 역할을 축소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 스테이트 카나의 루이스 사무엘 CEO도 실망의 목소리를 더했다. "플로리다 주민들이 이성보다는 전통을 선택해 이 진보적인 법안을 부결시킨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 이 법안에 반대하는 주요 논리 중 하나는 거리에서 대마 냄새가 날 것이라는 점이었는데, 나는 플로리다의 거리를 다녀봤고 비밀을 하나 알려주겠다. 그들은 이미 도처에서 흡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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