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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스(NASDAQ:WEN)가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햄버거, 감자튀김, 프로스티 재고를 관리하고 있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웬디스의 공급망 구매를 담당하는 독립 협동조합이 지난해 수익률 압박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속에서 팔란티어의 기술을 처음 테스트했다. 이 그룹은 팔란티어 시스템을 사용해 부족 재고를 파악하고 공급업체에 주문을 넣는 등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 협동조합을 이끄는 피트 수어컨은 이 시스템의 AI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하며, 비용과 물품의 정시 도착 확률 등을 고려해 특정 창고를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현재와 과거 판매 수치를 분석해 특정 제품의 소진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수어컨은 팔란티어의 플랫폼을 높이 평가하며 스프레드시트와 기타 일반적인 재고 관리 방법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수익률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웬디스는 최근 공급망 프로그램에 향후 3주 동안 레스토랑이 직면할 수 있는 재고 부족을 식별하도록 요청했으며, 이후 직원들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모델을 훈련시켰다. 웬디스 구매 그룹은 결국 AI 모델이 소규모 재고 및 주문 작업을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어컨은 "3~4년 후에는 이런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확실히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이라며 "이는 업계의 일하는 방식을 바꿀 무언가"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발행 시점 기준 웬디스 주가는 1.54% 하락한 20.08달러, 팔란티어 주가는 2.13% 하락한 54.3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