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펌,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연간 성장세 가속화

주요 내용

미국 핀테크 기업 애펌홀딩스(Affirm Holdings, Inc.)(나스닥: AFRM)가 목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실적 세부사항

애펌의 1분기 주당순손실은 31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5센트 손실을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6억9847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억6401만 달러를 뛰어넘었으며, 전년 동기 4억9654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맥스 레브친 애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일관된 신용 성과를 유지하면서 가속화된 성장을 계속 이끌었으며, 총상품거래액(GMV) 대비 3-4%의 목표 수준인 RLTC(Revenue Less Transaction Costs)를 관리했고, 이번 분기에는 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년 대비 GMV 성장이 재가속화되었고, 활성 고객 성장은 3분기 연속 가속화되었다"고 덧붙였다.

레브친 CEO는 또한 "활성 고객당 거래 건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5.1건을 기록했고, 활성 고객당 12개월 누적 GMV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500달러를 기록했다"며 "우리는 여전히 2025년 회계연도 4분기에 GAAP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망

애펌은 2분기 매출을 7억7000만 달러에서 8억1000만 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2025 회계연도 GMV는 340억 달러 이상을 예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발표 당시 애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71% 하락한 48.4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