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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바이오엔텍에 `매수` 의견... 암 치료제 가치에 주목

    Vandana Singh 2024-11-10 04:12:49
    골드만삭스, 바이오엔텍에 `매수` 의견... 암 치료제 가치에 주목

    골드만삭스가 바이오엔텍(BioNTech SE, NASDAQ:BNTX)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바이오엔텍의 면역항암제 BNT327이 여러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개발 중인 점을 주요 근거로 꼽았다.



    서밋 세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 Inc., NASDAQ:SMMT)와 그 파트너사 아케소가 개발 중인 이보네시맙(PD-1xVEGF 이중항체)의 데이터에 따르면, 다양한 고형암에서 현재의 표준 치료법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이보네시맙의 데이터가 바이오엔텍의 이중항체 약물인 BNT327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유사한 경로를 따라 가치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최신 결과를 포함한 BNT327의 데이터가 유망한 임상 프로필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임상시험과의 직접적인 비교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 데이터는 리스크 감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바이오엔텍이 다양한 암 치료 분야에서 상당한 잠재적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골드만삭스는 바이오엔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90달러에서 13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엔텍에 대한 투자 관점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 백신 시장 역학에서 벗어나, BNT327의 잠재적으로 중요한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 BNT327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바이오엔텍이 종양학 분야의 선도적인 상업 플레이어가 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백신 사업을 보유한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재의 주가 수준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골드만삭스는 리스크를 조정한 매출 전망을 반영해 2035년에 52억 유로(약 55.8억 달러), 2040년에 66억 유로의 매출을 예상했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1차 비소세포폐암이 가장 큰 시장으로 꼽혔고, 1차 삼중음성유방암과 확장단계 소세포폐암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가 동향
    금요일 바이오엔텍 주가는 2.56% 상승한 110.64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