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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TSA, 테슬라에 `FSD 자율주행` SNS 홍보 부적절 지적

    Anan Ashraf 2024-11-10 16:55:49
    NHTSA, 테슬라에 `FSD 자율주행` SNS 홍보 부적절 지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NASDAQ:TSLA)에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한 완전자율주행(FSD)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 홍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의 FSD 기술은 운전자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한 운전자 보조 기술이다. 차량 사용설명서와 유튜브 영상에서는 이 기술이 차량을 완전 자율주행으로 만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테슬라의 X 계정은 '운전자 부주의 행동'을 보여주는 게시물을 보고하거나 지지하고 있다고 NHTSA는 5월 14일자 서한에서 밝혔다. 이 서한은 금요일 공개됐다.

    NHTSA는 "테슬라의 게시물이 운전자가 동적 주행 작업에 대한 지속적인 제어를 유지해야 한다는 자사의 명시된 메시지와 상충한다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게시물들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FSD-감독을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와 간헐적인 개입이 필요한 부분 자동화/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아닌 운전기사나 '로보택시'로 여기도록 조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 당국은 전기차 업체에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차량 사용설명서보다 대중과 더 잘 소통한다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NHTSA는 지난 10월 FSD가 작동 중인 상태에서 4건의 사고 보고를 받은 후 약 240만 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규제 당국은 테슬라 차량이 FSD 작동 중 '도로 가시성이 저하된 구역'에 진입한 후 사고가 발생한 4건의 사고 보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시성 저하는 눈부심, 안개 또는 대기 중 먼지로 인한 것이었다. 이 중 한 건의 사고에서는 차량이 보행자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규제 당국은 덧붙였다.

    NHTSA는 이제 테슬라에게 12월 18일까지 조사의 일환으로 질문에 답변하고 회사가 알고 있는 사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시간을 주었다.

    주가 동향: 테슬라는 12월 미국에서 오토스티어(테슬라의 고급 운전자 보조 기능 세트인 오토파일럿의 일부) 기능이 장착된 모든 버전의 차량 200만 대 이상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이는 해당 기능의 조작이 오용을 방지하기에 불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안전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NHTSA는 4월 자동차 제조업체가 제공한 수정 조치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