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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차세대 AI 기술로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지원... 2025년 출시 전망

Anusuya Lahiri 2024-11-15 03:37:51
엔비디아, 차세대 AI 기술로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지원... 2025년 출시 전망

엔비디아(나스닥:NVDA)가 급성장하는 로봇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에 휴머노이드 로봇용 최신 기술을 출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기반 로봇에 특화된 첨단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초 소개된 젯슨 토르(Jetson Thor) 컴퓨터는 인간과 유사한 로봇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활용해 로봇의 자율성을 높이고 사람 및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소형 고성능 컴퓨터 시리즈인 젯슨 플랫폼의 최신 제품이다.


지난 3월 엔비디아 연례 컨퍼런스에서 젠슨 황 CEO는 로봇 분야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강조하며 엔비디아 칩으로 구동되는 여러 로봇을 시연했다. 엔비디아는 구글이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를 공급하는 것과 유사하게 로봇을 직접 만드는 대신 기반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소수의 대형 업체가 지배하는 스마트폰 산업과 달리 다수의 로봇 제조업체로 구성된 광범위하고 분산된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


엔비디아의 로봇 및 엣지 컴퓨팅 담당 부사장인 디푸 탈라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지멘스와 유니버설 로봇 등 업계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로봇 솔루션에 자사 플랫폼을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라는 엔비디아의 역할이 로봇용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것이며, 테슬라(나스닥:TSLA) 같은 기업들이 물리적 로봇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2025년 말부터 제한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2026년에는 상용화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이미 테슬라의 로봇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기술 구성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허깅페이스와 손잡고 오픈소스 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로봇 학습 컨퍼런스(CoRL)에서 두 회사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연계해 로봇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허깅페이스의 LeRobot AI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AI, 옴니버스, 아이작 로보틱스 시스템을 통합해 제조, 의료, 물류 분야의 발전을 도모한다.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대비 204% 상승했다.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 칩 출시가 상당한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1분기에 50억~60억 달러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어는 AI PC, 자율주행차, 자동차당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수익 등 엔비디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은 AI와 머신러닝 하드웨어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SPDR S&P 500(NYSE:SPY)과 iShares Core S&P 500 ETF(NYSE:IVV)를 통해 엔비디아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NVDA 주가는 0.80% 상승한 147.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