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S. 라베리 애널리스트가 캠벨수프(나스닥: CPB)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7달러에서 5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라오스 브랜드의 장기 성장 전망 개선과 미국 내 판매 추세 개선(SOVO 브랜드 제외)에 따른 것이다.
개선된 추세에도 불구하고 9월 중순 이후 주가가 15% 하락한 상황에서 애널리스트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또한 강재 비용 하락(25% 감소)과 2025년 계약 확보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과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3.20달러에서 3.21달러로, 3.37달러에서 3.38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캠벨수프가 대형 식품주 중에서도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캠벨수프는 노오사 요구르트 사업을 비공식적으로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며, 거래는 2025년 1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회사는 2024년 3월 SOVO 인수의 일환으로 노오사를 인수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는 매각이 2025년 1월 1일에 완료되며, 매각 대금은 약 2억 5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매각으로 연간 매출이 약 1억 7700만 달러 감소하고 2025 회계연도 EPS가 0.01달러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영향은 높아진 매출 성장 전망으로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 EPS 전망치를 3.20달러에서 3.21달러로, 2026년 EPS 전망치를 3.37달러에서 3.3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CPB 주가는 1.16% 상승한 44.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