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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NASA, AI로 지구과학 데이터 대중화 나서... `어스 코파일럿` 공개

    Ananya Gairola 2024-11-15 14:05:17
    MS-NASA, AI로 지구과학 데이터 대중화 나서... `어스 코파일럿`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과학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AI 도구 '어스 코파일럿'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


    MS와 NASA는 목요일 NASA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구에 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AI 챗봇을 공개했다. 이 도구는 과학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여 비전문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NASA의 지리공간 데이터는 기후, 대기질, 재해 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그 복잡성 때문에 활용이 어려웠다"며 "어스 코파일럿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어스 코파일럿은 NASA 과학자와 연구원들만 사용 가능하며 기능을 평가 중이다. 다음 단계로 NASA의 시각화, 탐색 및 데이터 분석(VEDA) 플랫폼과의 통합을 고려 중이다.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MS의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나왔다. MS는 실적 발표에서 AI가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MS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56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45.1억 달러를 상회했다.

    나델라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S의 AI 사업이 2분기에 100억 달러의 매출 고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MS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0.40% 상승한 426.89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소폭 하락해 최근 42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