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과학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AI 도구 '어스 코파일럿'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 MS와 NASA는 목요일 NASA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구에 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AI 챗봇을 공개했다. 이 도구는 과학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여 비전문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NASA의 지리공간 데이터는 기후, 대기질, 재해 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그 복잡성 때문에 활용이 어려웠다"며 "어스 코파일럿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어스 코파일럿은 NASA 과학자와 연구원들만 사용 가능하며 기능을 평가 중이다. 다음 단계로 NASA의 시각화, 탐색 및 데이터 분석(VEDA) 플랫폼과의 통합을 고려 중이다.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MS의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나왔다. MS는 실적 발표에서 A.................................................................................................................................................................................................................................................................